-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맞춤형복지팀 한뜻으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홍보 펼쳐 

고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수, 김희조)는 14일 고산장날에 맞춰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맞춤형복지업무 안내, 희망나눔가게 홍보 등을 위해 찾아가는 장날 캠페인을 펼쳤다.

고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23명과 고산면 맞춤형복지팀은 지역주민의 왕래가 많은 고산 장날을 맞이하여 맞춤형복지 안내, 리플렛, 수첩 등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지정기탁신청서 및 협의체 모금을 위한 ZOOM-IN 저금통을 나눠주며 맞춤형복지에관심을 가져달라고 홍보했다.

홍보물을 받은 한 주민은 “매일 바쁜일상에서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이 덜했는데 이 홍보물을 보고 앞으로 마을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적극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산면 지역주민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다문화가정을 위한 바로알기 체험, 지역어르신을 위한 힐링나들이, 독거노인 보행보조기 및 밑반찬 지원사업, 설맞이 떡국나눔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3월 27일부터 고산 6개면 저소득층을 위한 ‘희망나눔가게’를 상설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최병수 고산면장은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해서 지역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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