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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따뜻한 화이트데이 낮 최고기온 24도…미세먼지 '좋음'∼'보통'


  • 김순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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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3-14 07:00:08

    수요일인 14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다가 밤부터 흐려지겠다.

    전국 낮 최고 기온은 16 ~ 24도, 서울과 인천ㆍ경기도의 낮 최고 기온은 16 ~ 22도까지 오르겠다.

    오늘까지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대기 확산도 원활해 청정한 하늘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좋음'∼'보통'으로 예보됐다. 다만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밤부터 흐려져 15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내일(15일)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흐리고 비(밤에 강원영동 눈 또는 비)가 오다가 밤에 차차 그치겠다. 기상청은 내일 전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라고 밝혔다.

    예상 적설량은(15일) 밤부터 16일 아침까지 강원산지 2~7cm, 강원동해안, 경북북부(16일) 1~5cm, 북한(15일 낮부터) 5~10cm다.

    예상 강수량(15일 새벽부터 밤까지)은 충남, 전라도, (16일 오전까지) 경남, 제주도 10~40mm,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서해5도, 울릉도.독도, (16일 아침까지) 강원영동, 충북, 경북, 북한 5~20mm다.


    베타뉴스 김순덕 (duc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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