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3-13 11:48:24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3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소재 우정사업정보센터 옛 청사를 매각한다고 밝혔다.
해당 청사는 2013년 3월 우정사업정보센터가 전남 나주시로 이전한 뒤 현재 공실 상태다.
부지 면적은 2만9천26㎡이며, 지하철 2호선 구의역 5분 거리에 위치해 청량리, 왕십리,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다.
매각 예정가격은 약 2천478억원이다.
입찰은 14일부터 21일까지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베타뉴스 이동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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