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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3일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 로드맵 설정 전문가 토론회 개최


  • 장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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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3-12 17:16:26

    [부산 베타뉴스=장수원 기자]2030부산월드엑스포 최종 유치 장기 로드맵 설정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부산시는 12일 2030부산월드엑스포 최종 유치 결정을 하는 2023년까지의 장기 로드맵을 설정하기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13일 오후 3시 부산시 서울본부 회의실에서 연다고 밝혔다.

    국가사업화 승인 이후 유치 최종확정까지의 타임테이블과 과거 엑스포 사례 분석을 통한 부산의 과정을 비교평가하고, 국내외 엑스포 유치 홍보방안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국제박람회기구(BIE)에서 인증하는 2030등록엑스포는 2021년 유치를 신청하고 2022년 국제박람회기구 실사를 거쳐 2023년 170개 회원국이 참가하는 국제박람회기구 총회에서 투표로 유치도시를 결정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년간 타당성조사를 진행하여 지난 달 완료하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회 좌장은 2030부산등록엑스포 유치 범시민추진위회 오성근 집행위원장이 맡고, 최흥식 국제디자인교류재단 이사장, 이각규 한국지역문화이벤트 연구소 소장, 김이태 부산대 관광컨벤션학과 교수 등 8명의 엑스포 전문가가 패널로 참석한다.


    베타뉴스 장수원.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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