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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이후천 권한대행 현장안전점검 실시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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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3-09 17:59:02

    김제시는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2. 5 ~ 4. 13)동안 기관장이 직접 참여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하고자 지난 9일 하우스디 공동주택 신축공사장에 대하여 현장행정(점검 등)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은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이후천 시장권한대행의 현장 지휘하에 시청 관계부서,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현장을 둘러본 이후천 시장권한대행은 “건설현장은 워낙 위험하기 때문에 ‘아차'하면 사망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안다.

    또한, 최근 급증하는 크레인 사고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며, 사고원인은 조종사의 운전 능력과는 무관한 장비의 노후화, 허술한 안전 검사, 불량 부품 사용 등으로 볼 수 있다면서 현장 소장 및 관계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필요한 조치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우리 주위에 있는 조그마한 안전위협요소라도 사전에 발굴 조치할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전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추진토록 독려하였고 4월 13일까지 추진중인 국가안전대진단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추진과정에서 발굴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하여 예산 우선반영을 통해 필요한 조치를 취해 나가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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