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3-10 21:19:56
삼성전자가 세탁 성능과 IoT(사물인터넷) 기능을 강화한 2018년형 ‘애드워시’ㆍ‘액티브워시’ 신제품을 내놨다.
‘애드워시’는 세탁 도중에도 빨래 추가가 가능한 ‘애드윈도우’가 있는 드럼 세탁기다. 올 신제품은 기존 21kg 모델과 외관 사이즈는 동일하면서도 23kg의 국내 최대 용량을 구현했다.
세제 자동 투입장치를 대폭 개선한 점도 특징이다.
강화된 ‘무세제 통세척+’ 기능으로 전용 세제 없이 물만으로도 세탁조부터 도어 프레임까지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다.
‘액티브워시’는 애벌빨래부터 본 세탁까지 한 곳에서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전자동 세탁기다. 2018년형 신제품은 상단 강화유리 도어가 1.5배 넓어져 세탁 상황을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인버터 모터를 14kg 용량 이상 전 모델에 적용해 에너지 효율이 한층 강화됐다.
IoT 기능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옷감의 종류·색상·오염도에 따라 최적의 세탁 코스를 추천해주는 ‘세탁 레시피’ 등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제공한다.
2018년형 삼성 ‘애드워시’ 출고가는 159만9000~234만9000원(17~23kg), ‘액티브워시’는 70만9000~102만9000원(14~16kg)이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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