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 서리풀 서해그랑블' 조감도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삶의 질을 높이는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자연환경과 인접해있거나 신재생 에너지, 저탄소 자재 등을 적용한 친환경 단지가 화제다.

최근 건축물에 친환경 요소를 적용하는 것이 중요시되고 있다. 얼마 전 개최된 ‘평창동계올림픽’은 환경 올림픽을 목표로 탄소 배출 제로에 도전했다. 또 관동 하키 센터, 강릉 아이스 아레나,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 등 신설된 6개 경기장 모두 친환경 녹색건축물 인증을 획득해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친환경 요소는 부동산 시장에서도 주요 키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일례로 서해종합건설이 경기도 용인시에 공급했던 ‘신동백서해그랑블2차’는 호수공원이 인접한 입지와 에너지 소비효율을 높여주는 에코 시스템, 클린 시스템 등이 적용됐다. 이에 단지는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용면적 84㎡ 전 타입이 모두 분양 완료되는 등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업계 관계자는 “실수요자들의 안목이 높아지며 역세권, 학세권 외에도 자연친화적인 주거공간을 찾는 트렌드가 형성되고 있다”며 “서울 도심에서도 자연환경이 가까워 쾌적하며, 신재생에너지로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는 단지를 찾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해종합건설이 이달 중 서초구 방배동 903-17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방배 서리풀 서해그랑블’이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자재를 활용해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7층, 총 99가구 규모로 전용 39~84㎡로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우선 ‘방배 서리풀 서해그랑블’은 친환경 단지로 각광 받고 있다. 단지의 인근에는 강남의 센트럴파크로 불리는 서리풀공원, 도구머리공원, 반포천, 반포한강공원 등의 자연환경이 위치한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내에서도 자연적인 힐링공간을 누릴 수 있다. 최상층 세대는 다락을 통한 옥상 테라스를, 1층 세대는 정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유해물질 및 탄소를 저감하는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관리비를 효율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태양광/지열 발전, 절전/절수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에 힘입어 단지는 녹색건축인증 우수등급과 건축물 에너지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주택의 외관도 자연과 잘 어우러진다. 외관은 가든 빌리지 컨셉으로 디자인되며 디자인서울 특화입면을 적용해 단지의 품격을 높였다. 이처럼 특화 디자인 외관은 미적인 요소와 베란다에 테라스를 더한 넓은 공간으로 실용성까지 확보했다.또한 지상 7층의 저밀도 아파트로서 환경 친화적이고,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 밖에도 단지는 지하철 7호선 내방역과 2호선 방배역을 도보 10분 내외 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을 갖췄다. 이로 인해 강남권 업무지구로의 원활한 이동이 가능하며 역 인근으로는 유해업종들이 들어서지 않아 교육환경에도 적합하다. 여기에 내년 2월 서리풀터널이 개통되면 서초역~내방역 구간이 일직선으로 연결돼 이동시간이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강남권 이동이 수월한 만큼 ‘방배 서리풀 서해그랑블’은 강남 핵심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 단지의 생활권 내에는 롯데마트, 신세계 백화점, 센트럴시티가 위치해 있으며 예술의 전당, 국립중앙도서관, 법원, 검찰청도 위치한다. 또한 32,000㎡ 규모 이상의 대규모 복합문화문화센터로 건립예정인 정보사 개발비전으로 우수한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단지는 명문학군인 방배동에 들어서는 만큼 강남8학군의 교육환경도 갖췄다. 단지 바로 옆에는 방일초가 위치하고 있으며 방배초, 이수중, 상문고, 서문여고, 서울고, 서초고 등 다수의 학교가 인접해있다.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설계도 특장점으로 꼽힌다. 단지는 넉넉한 주차댓수와 주민공동시설,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해 주거 만족도를 높일 전망이다. 내부는 대다수가 맞통풍이 가능한 구조로 광폭발코니와 오픈형발코니를 설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며 높은 전용률과 서비스면적으로 가용면적을 최대화한다.

‘방배 서리풀 서해그랑블’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말예정이다.

베타뉴스 구재석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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