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세븐일레븐, 퇴직 경찰관 지원


  • 최천욱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8-03-08 15:45:30

    대한민국 재향경우회와 '창업지원' 업무협약 체결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세븐일레븐이 퇴직 경찰관을위한 특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븐일레븐은 이와 관련해 8일 대한민국 재향경우회와 창업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공익을 위해 헌신한 경찰관들이 퇴직한 후에도 안정적인 생활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세븐일레븐은 퇴직 경찰관들을 위해 전국에 있는 시·도 경우회 20여곳을 방문해 특별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더불어 퇴직 경찰관 및 가족이 창업시 점포 운영에 필요한 초기 투자 비용을 감면해주며, 인센티브 제도가 포함된 퇴직 경찰관 특별 가맹조건도 신설했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는 "평생 사회공익을 위해 헌신해온 퇴직 경찰관들의 자립적 생계 활동을 돕기 위해 이번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820891?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