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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 "배움터로 공유해요..." 다락방 사업 추진


  • 장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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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3-07 14:32:12

    [부산 베타뉴스=장수원 기자]부산 서구는 관내 공공 및 민간 시설이나 공간을 주민들을 위해 평생학습 장소로 공유 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열린공간 다락방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주민들이 생활권역 내 가까운 장소에서 마음껏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다락방’은 `다함께 즐거운 열린 배움터'라는 의미이다.

    이 사업은, 오는 2020년까지 3개년 계획으로 추진하며 1차년도안 올해 총 20개소의 '다락방'을 발굴·지정할 계획이다.

    서구청은, '다락방' 으로 일반 주민들에게 제공하고자하는 공공 및 민간 기관이나 단체, 업체 등은 지원 신청서를 작성한 뒤 오는 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또 참여 기관이나 단체, 기업 등에 대해서는 협약 체결과 함께 지정을 알리는 엠블럼을 수여하고, 각 시설이나 공간에 맞는 특강이나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며 '다락방'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안내지도를 배부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한편, 서구청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생활권역 내 가까운 장소에서 마음껏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장수원.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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