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식

[2018 신춘 릴레이 인터뷰① ] 박우정 고창군수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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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3-07 09:56:47

    ▲선운사 동백숲 

    [베타뉴스 전북취재본부 '2018 신춘 전북 14개 시,군 릴레이 인터뷰]로 박우정 고창군수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군민의 평안과 행복한 삶을 목표로 달려와

    -고창발전과 군민의 행복한 삶 이뤄내는것이 내 꿈이고 소망

    1965년 인구 19만 5,603명을 정점으로 이촌향도로 인한 인구감소. 주요 농산물은 배추, 무, 수박, 땅콩, 고추 등이고 근래에는 축산업 발달로 한우, 젖소, 돼지, 닭 등의 사육이 늘고 있다. 고수자기와 선운사 작설차, 복분자는 천년전통을 이어오는 특산물 이다.

    천연기념물로 선운사 동백나무숲, 증산리 이팝나무가 있고, 모양성이라고도 불리 우는 고창읍성과 선운사는 빼놓을 수 없는 명소이다. 서해안 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매우 향상되어 최근에는 ‘고창 청보리밭축제’등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다.

    ▲박우정 고창군수 

    1. 고창군수로 재선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재선 출마의 변은?

    지난 민선 6기고창군수로 재직하면서 오직 고창군발전과 군민의 평안하고 행복한 삶만을 목표로 달려왔다. 뛰어난 자연생태환경과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고창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아름답고 청청한 명품 고창건설’이라는 뚜렷한 발전 목표를 내세웠고,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고창발전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확실하게 다졌다고 생각한다.

    2014년 728억 원이었던 국가예산과 4087억 원의 군 예산으로 출발한 민선 6기 고창군은 2018년 국가예산 1328억과 군 예산 5576억 원으로 유례없는 큰 폭의 성장을 이루고 고창의 몫을 확실하게 챙겨왔다.

    보통 멀리 날기를 원하면 ‘날개’를 키운다는 생각으로 외형을 키우는데 치중하지만 민선 6기 고창군은 ‘몸통’을 튼튼하게 키웠다. 이제 이 ‘몸통’에서 나오는 큰 힘으로 보다 멀리 비행할 수 있는 여건을 다 갖췄다.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고창을 만들고 생물권보전지역의 완성도를 높여 찾아오는 고창, 와서 머물고 살기 위해 찾아오는 고창, 그리고 이를 통해 주민들이 소득을 얻고 농축어업에 종사하는 군민들이 생업에 집중하면서 안정적인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을 충분히 갖췄고, 관련 사업들이 탄력을 받아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그리고 이제 막 시작된 사업들도 많다. 그간 쌓은 인맥과 경험, 역량을 발휘해서 더욱 내실 있고 알찬 고창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

    ▲고창읍성 

    2. 민선 6기를 평가한다면?

    군 역사상 최고의 국가예산 확보를 비롯해 다양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많이 거뒀다.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전라북도 1위와 전국 군부 4위를 차지하면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결과를 얻었다. 2014년 당시 고창군의 청렴도가 전국 군부 65위였던 것은 상기해 보면 격세지감을 느낀다.

    대한민국 최초로 행정구역 전체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고창군의 자연생태자원을 잘 가꾸고 다듬어 지난해 전북 최초로 선운산과 고창갯벌 등 6개 지역명소가 서해안권 국가지질공원으로 등재됐고, 고창고인돌유적과 운곡습지가 도내 최초로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됐다. 또한 고창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 추진도 차질 없이 수행 중이어서 명실상부한 자연생태도시이자 즐거운 체험과 편안한 쉼을 할 수 있는 생태관광도시로 확고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해 봄부터 가을까지 ‘청보리밭축제’,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 ‘갯벌축제’, ‘국화축제’, ‘해풍고추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고창 대표 축제인 ‘고창모양성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문화 관광형 축제로 2015년부터 3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형 유망축제’에 선정됐다.

    이를 통해 지역의 자원을 전국에 알리고 농가와 소비자를 직거래로 연결해 농가소득 창출에도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찾아오는 분들이 보다 편하게 와서 머물 수 있도록 사통팔달의 도로망 구축에 힘써 군도 19호선을 개통했고, 국도 22호선과 23호선 확포장 공사, 국지도 15호선과 49호선 확포장 공사가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무엇보다 고창군은 군민들이 원하고, 체감도가 높은 사업들을 추진해왔다.

    전국에서 군 단위로서는 처음으로 육아 종합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분만 산부인과를 유치했다. 또한 장애인복지관을 건립하고, 어르신을 위한 무료예방접종의 확대 등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마을별 숙원사업 해결에 적극 노력하여 14개 읍면에 골고루 나눠 경지정리와 소규모지역개발사업, 경로당 개보수와 기능보강 등에 615억을 투입해 생활편의를 도와 큰 호응을 얻었다.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 ‘주진천 고향의 강(203억)’과 ‘용산천(121억)’ 지방하천 정비와 ‘용수지구(79억)’, ‘구수지구(94억)’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

    특히 올해는 고창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고창지구 도시침수예방 종합사업과 노동지구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에 716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

    지방하천과 재해위험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은 매년 여름이면 상습적인 침수피해와 범람의 위기를 겪던 주민들을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는 사업들이므로 오랜 시간 각고의 노력 끝에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특히, 보람을 느끼는 사업들이다.

    이렇게 고창군은 찾아오고 싶고, 와서 오래 머물고 싶은 체류형 관광도시이자 주민들은 안심하고 생활하면서 소득을 얻을 수 있는 행복도시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또한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은 6개 분야 32개 세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출산장려금 확대와 무료예방접종 확대,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등 27개 사업은 이미 이행이 완료되어 순조롭게 지속 추진하고 있다.

    임기 후 3건과 임기 내 2건의 사업들도 추진동력을 얻기 위한 공모사업과 국가예산을 확보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 군정을 이끌면서 어려웠던 점이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고창군 인근 지역인 영광군에 한빛원전이 소재하고 있다. 고창군은 원전과 매우 인접한 지역인데도 소재지역이 아니라는 이유로 재정적 지원에서 소외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특히 원전에서 배출되는 온배수 피해는 영광군에 비해 고창군이 3배나 많이 받고 있음에도 적절한 보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고창군은 아주 오랫동안 지방세법 개정을 통해 원자력발전소 인근 지역의 방사선비상계획구역의 지자체도 지역자원 시서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일정부분 성과가 있어서 현재 국회에 관련 법안이 상정되어 심의 단계에 있다.

    또한 한빛원전 민간 환경 안전감시센터를 고창군에 설립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 등 관련 부처를 끈질기게 설득하고 있다.

    원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받고 감시도 할 수 있는 이 센터를 고창군에 유치하는 것이야 말로 주민들의 불안감을 어느 정도 해소하고, 원전 인근 지역으로서 당연한 권리를 누릴 있는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이와 관련해 산자부의 동의를 얻는 단계까지 일이 진척되었지만, 기획재정부 심의 과정에서 삭감이 되고 말았다.

    오랜 세월 군민들이 한 목소리로 추진해 온 이 일들에 반드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고창군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와 관련한 제도의 개선과 법률 개정을 통해 당연한 권리를 찾는데 주력할 것이다.

    4. 민선 7기 고창군수가 되었을 때 군정 운영 방향은 어떻게 구상하고 있는지?

    고창군은 대한민국 최초로 행정구역 전체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곳이다. 또한 국가지질공원과 국가생태관광지역 등 타 지자체가 가질 수 없는 매우 가치 있는 친환경자원을 세계에서 인정받은 것이다.

    그러므로 자연생태자원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은 고창군이 계속해서 나아가야할 방향이라고 본다. 도시화와 산업화로는 더 이상 다른 지역과의 차별화도 어렵고 고창군에 맞는 정책도 아니다. 우리가 가진 자원을 활용하고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들을 해 나가야 한다.

    민선 6기 고창군은 누구나 마음속에 간직한 따뜻한 고향이자, 어머니의 품과 같은 포근함이 있는 ‘한국인의 본향’으로 산과 들, 바다가 조화를 이룬 자연생태를 잘 가꿔왔다.

    훼손되지 않으면서도 편안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는 여건을 잘 구축해 온 덕분에 많은 도시민들이 ‘고향보다 더 고향 같은’ 정과 푸근함을 느끼고 와서 정착해 전국 귀농귀촌 1번지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민선 7기 고창군정 또한 누구나 쉽게 찾아오고 와서 편안한 마음으로 오래 머물면서 진정한 ‘쉼’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자연생태관광의 메카로 만들어갈 것이다.

    자연을 잘 가꾸면서도 도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관광명소들을 보완하고 시설을 내실 있게 정비하면서 보존과 개발이 조화를 이룬 정책을 펼쳐갈 것이다.

    이밖에도 군민과 소통하며 함께 만들어간다는 군정 기조는 변함없을 것이고, 안전과 경제, 복지 등 부족함 없이 고른 정책을 추진하겠다.

    뿌리 깊은 나무가 바람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것처럼, 민선 6기 고창군정은 뿌리를 단단히 내리고 줄기를 강하게 만들었다면, 민선 7기에는 꽃을 피우고 소중한 열매와 결실을 군민들의 손에 가득 쥐어줄 것이다.

    5. 최근 우리주변에 복지가 화두로 등장했다. 군수님에게 복지란 무엇인가? 그리고 군민복지 현황은?

    저 출산과 고령화에 관한 문제는 비단 고창군만의 문제는 아니다. 적극적이고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하면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농어촌도시의 특성상 고창군의 인구감소문제는 대학진학과 양질의 일자리 부족 등을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고등학교를 마치면 대학에 가거나 취업을 위해 도시로 떠나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난다. 또한 15세 이하 인구가 적고 65세 이상 인구는 군 전체 인구의 30%에 달하는 초 고령 사회로 20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층 인구가 적은 인구구조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지속적으로 심화될 것으로 예측한다. 따라서 노령사회에 대비한 노인인구의 삶의 질 향상과 노인복지 수요를 반영한 고령화정책을 마련해 추진하면서 젊은 강소농 육성, 젊은 농업인들의 창업을 비롯해 사회적기업과 중소 상인들을 위한 창업 지원등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젊은 세대를 위한 신혼부부 보금자리주택 공급, 공공형 임대 아파트 확대 등 주거환경 개선과 영유아와 어린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여건도 함께 마련하면서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자립형 도시를 만들어갈 구상이다.

    복지 정책 또한 이와 연계해 맞춤형 복지 정책을 추진하면서 독거노인 응급안전서비스, 경로 무료 식당 운영, 재가노인 도시락 배달서비스 등 어르신들에 대한 복지를 강화하고,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지원을 비롯해 가정 양육수당 지원 등 부족함 없이 고른 복지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고창군 전체 예산액의 19.53%에 달하는 1057억 원을 사회복지분야 예산으로 편성해 사람 중심의 명품 복지, 군민 행복으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복지행정을 펼쳐가고 있다.

    이밖에도 올해 예산 5576억 원 중 자주재원은 59.16%인 2820억으로 복지 분야를 비롯해 농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도로망 확충 및 개선, 생활환경 개선사업 등 군민 체감도가 높고 골고루 많은 군민들의 행복할 수 있는 역점 시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선운사 동백숲 

    6. 최근 100억 등 지방채 총 300억원을 상환한 걸로 알고 있다. 비결이 무엇인가?

    고창군은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고창일반산업단지 조성에 지방채 380억 원을 발행한 바 있다. 빚이 없는 고창군을 만드는 것 또한 군민들의 숙원 중 하나로 그동안 경상적 경비 절감과 선심·전시성 예산 편성을 억제하면서 유사·중복되는 사업들은 통·폐합을 적극 추진하면서 건전한 살림살이를 꾸려왔다.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효율적인 예산관리를 통해 지난해까지 200억을 상환하고 최근 100억을 추가로 상환하면서 총 300억을 상환했다. 채무 조기상환으로 재정 부담이 많은 부분 완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약 15억 원 가량의 이자비용도 줄일 수 있었다. 남은 80억 원도 내년 정도엔 상환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줄어든 이자비용 만큼 일자리 창출과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안정사업과 같은 지역개발사업과 복지 증진을 위한 일들을 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높이고 군민들이 고루 혜택 받을수있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7. 2018년 계획은?

    부창대교 건설(새만금 연계 서남권 국도건설)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 이 사업은 고창군 해리면 왕촌리 에서 부안군 변산면 도청리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고창군의 오랜 숙원사업이고 그간 수차례 대선공약에도 반영되었으나 아직까지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새만금까지 연계되어 교통과 물류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서해안시대를 대비해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하며 유의미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

    그리고 무장면 월림리에서 상하면 하장리까지 4차선 도로개설도 추진하겠다. 원전 관련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한빛원전 인접지역인 상하면은 현재로서는 대피로가 좁고 선형도 불량해 신속한 대비가 힘든 상황이며 한꺼번에 많은 차와 사람이 도로에 몰릴 경우 2사차고까지도 우려된다. 무장에서 상하면 사이 6.4Km 4차선 도로를 개설하여 비상상황 시에 신속한 대피를 할 수 있도록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을 추진하겠다.

    문화예술의 고장으로 전 세대가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고 평생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공공 중앙도서관을 건립하고자한다. 기존의 도서관은 규모가 작고 분산되어 있어 독서 정책을 총괄하고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제공으로 주민들의 문화수준 향상과 어린이와 청소년 등 미래지역인재를 육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시설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울러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을 위한 안정적인 영농환경을 조성하고 유통과 마케팅의 활성화와 농촌관광이 어우러진 6차 산업화를 통해 농민들의 땀과 노력이 높은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

    8. 지역민들께 하시고 싶은 말씀?

    민선 6기 고창군정을 이끌면서 매 순간 최선을 다했고, 부끄러움 없이 일했다. 오직 고창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한 삶만을 생각하며 단 한순간도 쉼 없이 달려왔다.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들으면서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이라는 뚜렷한 발전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 크고 작은 성과를 거두며 큰 그림을 그려왔다고 자부한다.

    군민과 화합·협력하며 발전과 성장의 땅을 일궈온 지난 시간 고창군은 정말 잘 해왔고, 더 잘 할 수 있다는 강한 자신감과 확신이 있다.

    안전하고 골고루 많은 군민이 편안할 수 있는 고창, 많은 도시민들이 찾아와 체류하고 정착하는 고창을 위한 힘을 키웠고 이제 도약을 위한 전진만이 필요한 순간이다.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보다 지금까지 잘 해온 역량을 발휘해 안정적인 발전을 도모하며 성숙의 시대로 나아가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농축어민들의 땀과 열정이 담긴 농축수산물이 더 좋은 값에 팔리고, 체험과 연계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갈 것이다.

    재난과 재해로부터 안전할 것이며 복지는 더욱 촘촘할 것이다. 자연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고창을 위해 정책을 더욱 내실화하고 확장하면서 군민들에게 이를 소득으로 돌려드리겠다.

    고창발전과 군민의 행복한 삶을 이뤄내는 것, 이것이 개인적인 소망과 꿈이며 이를 이루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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