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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하천정비에 97억 투입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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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3-05 16:59:41

    정읍시가 올해도 대대적인 하천 정비에 나선다.

    시는 국비 등 97억 원을 투입해 홍수 등으로 인한 재해 예방은 물론 아름답고 쾌적한 하천으로 가꿔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을 보면 󰋲재해 위험 구간인 감곡면 통석리 석정천 등 지방 하천(6.51km) 2개소와 󰋲이평면 오금소 하천 등 6개소의 소하천(8.43km 구간)을 정비한다.

    또 󰋲지방하천 8개소(13.8km)에 대한 하천기본계획 수립하며 󰋲제방 범람 위험이 있는 60개 하천 40km 구간에 대한 하도 준설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유수 소통에 지장을 주는 수목을 제거하고 제방과 호안을 보수하는 등 재배 예방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각종 재해로부터 안전한 정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성공적인 하천 정비 사업 추진으로 지난 2016년, 2017년 2년 연속 ‘전라북도 종합평가 하천분야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정읍시청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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