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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조용해진 르노삼성 SM6, '2019년형' 출시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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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3-05 08:18:39

    전 트림 '차음 윈드쉴드 글라스' 적용 정숙성 한층 강화
    신규 외관 색상 '보르도 레드' 추가...'SM6 라운지' 운영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더 조용해진 르노삼성 SM6가 2019년형을 내놨다.

    ▲ 2019년형 SM6 보르도 레드. © 르노삼성자동차

    5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2019년형 SM6는 전 트림에 차음 원드쉴드 글라스를 적용해 정숙성을 한층 강화시켰다.

    또한 고급스럽고 강렬한 느낌을 주는 보르도 레드 컬러를 외관 색상 라인업에 추가하면서 ‘Inspired by sensuality’라는 컨셉트로 SM6 라운지를 운영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다.

    SE트림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주요 편의사양을 충분히 기본화하고도 가격인상폭은 10만원으로 억제해 실질적인 고객 혜택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앞좌석 헤드레스트 후면부 디자인을 더욱 깔끔하게 변경했으며, LED 보조 제동등 역시 LED의 숫자를 8개로 늘려 더욱 선명한 밝기와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열선 스티어링 휠, 뒷좌석 열선을 추가했으며, 트렁크 하단에 발을 넣었다 빼기만 하면 트렁크 리드가 열리는 매직트렁크, 하이패스 등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의 기능을 집중 추가했다.

    LE트림에는 차량 내 세균 및 유해물질을 제거해 공기를 정화하는 이오나이저 기능을 비롯해 더욱 선명한 빛을 발산하는 3D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기본 적용했다.

    특히 LE트림 한정으로 고급스러운 감성의 시에나 브라운 컬러의 인테리어를 새롭게 추가해 선택폭을 넓혔다

    최상위 모델인 RE트림에는 탁월한 시야를 제공하는 동시에 세련미를 더하는 LED 퓨어비전 헤드램프, 스티어링 휠과 연동하는 LED 안개등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기존 RE트림에만 탑재됐던 첨단 옵션 사항을 2019년형 SM6 LE와 SE트림에서도 선택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LED 퓨어비전 헤드램프, 19인치 휠 및 노면의 감쇄력을 제어하는 액티브 댐핑 컨트롤(ADC)기능,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BSW)및 주차 조향보조 시스템(EPA) 등을 추가할 수 있다.

    르노삼성은 2019년 SM6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테이션’에서 SM6 라운지를 운영한다.

    SM6 라운지에서는 2019년형 SM6 보르도 레드 차량전시 및 르노삼성차 전자상거래 시스템인 ‘e-쇼룸’ 체험, 음료 제공, 현장 추첨을 통한 경품 증정 등 다양한 고객이벤트가 진행된다.

    전시장 방문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31일까지 르노삼성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 모두에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삼성 큐브 공기청정기(3명), 제주신화월드 리조트 이용권(7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별 가격대는 2.0 GDe 2450만~3100만원, 1.6 TCe 2840만~3270만원, 1.5 dCi 2600만~3030만원, 2.0 LPG 2060만~2785만원이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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