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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0만원' 기아차 '올 뉴 K3' 판매 시작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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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2-27 11:34:34

    사전계약 영업일수 7일 만에 6천대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기아차가 올 뉴 K3의 가격을 1590만원부터 책정하고 판매를 시작한다.

    ▲ 올 뉴 K3. © 기아차

    27일 기아차에 따르면, 올 뉴 K3 사전계약 대수는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영업일수 7일) 6천대에 달한다.

    사전계약 분석 결과, 구매층은 전 연령대 고른 분포를 보였으며 업스케일 다이나믹 세단의 상품성을 최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상위 트림 선택 비중이 절반 이상 차지했다. 트림 선택 비율은 프레스티지 32%, 노블레스 20%다.

    무채색 선호 비율이 높았던 기존 K3와 달리 올 뉴 K3는 유채색 계열 선택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호라이즌 블루와 런웨이 레드 등 새롭게 추가된 컬러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 뉴 K3의 판매가격은 트렌디 1590만원, 럭셔리 1810만원, 프레스티지 2030만원, 노블레스 2220만원이다.

    기아차는 올 뉴 K3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7일부터 기아차 홈페이지 응모를 통해 선발된 1천명의 고객에게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1000명의 시승’ 이벤트(3월 9일부터 5월 초까지)를 진행하고, 5월 말에는 ‘K3 연비왕 콘테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업스케일 다이나믹 세단 올 뉴 K3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사전계약부터 뜨겁다”며 “준중형 이상의 상품성으로 무장한 올 뉴 K3가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선사하고 준중형 시장에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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