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2-24 10:26:25
일본 여자 컬링 대표팀 후지사와 사츠키가 한국 대표팀 김은정을 칭찬했다.
지난 22일 일본 언론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후지사와 사츠키는 김은정에 대해 "안경을 벗으면 엄청 예쁘다"며 "대회를 치른 후 파티에서는 머리를 푸르고 안경을 벗고 있어서 아주 예쁘다"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후지사와 사츠키는 "미모로는 지기 때문에 샷으로 승부하겠다"면서 센스있는 각오를 덧붙이기도 했다고. 이는 지난 23일 치러진 컬링 한일전을 두고 한 말로 추측된다.
후지사와 사츠키는 일본 여자 컬링 대표팀의 스킵(주장)이다. 후지사와 사츠키는 귀여운 외모로 국내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특히 배우 박보영 닮은꼴이라고 알려지며 더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후지사와 사츠키가 소속된 일본 대표팀은 지난 23일 한국과 준결승전을 치렀다. 그 결과 한국이 8-7로 승리했다.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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