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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가 현실 속으로, 써치코인과 정철어학원 MOU체결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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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2-23 09:15:09

    국내 기술로 가상화폐를 개발한 시간아와 정철어학원이 MOU를 체결하고, 시간아에서 자체 개발한 '써치코인'을 이용해 수강료 지불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대구에 위치한 IT기업인 시간아는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가상화폐인 '써치코인'을 개발하고, '하이빗 거래소' 가상화폐거래소를 만들었다. 써치코인 결제 시스템을 적용한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써치타임', '써치마이닝' 개발을 완료하고 올 상반기에 국내외 가상화폐 거래소에 상장을 추진 중인 기업이다.

    시간아 오수혁 대표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가상화폐가 미래 4차 산업의 새로운 기회가 된다는 확고한 믿음으로 시간아 전 임직원은 보다 앞서 미래 시장의 새로운 기회를 선점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가상화폐를 이용한 보다 편리하고 유용한 실생활에 적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써치코인은 웹/앱 결제 시스템에서 가장 빠른 전송처리 속도로 거래가 이루어진다. 또한 실생활에서 써치코인의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하여, 써치타임 이라는 어플리케이션과 써치마이닝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였다.

    써치타임APP에 등록된 음식점,카페 등에서 써치코인으로 결제하여 서비스를 받을수 있고, 써치마이닝APP을 통하여 익일부터 0.1%의 캐쉬백을 받아 1천일간 100%의 캐쉬백을 받을수 있는 엄청난 소비자 혜택을 지닌 플랫폼이다.

    가상화폐가 단지 투자 가치만이 아닌 소비시장에서 간편 결제 시스템으로 자리매김 하여, 기존의 가상화폐의 개념을 확장시키겠다는 야심찬 각오로 기술 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또한 현재 기존 국내 거래소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해킹, 서버 부족 등의 문제점을 보완한 자체 거래소인 하이빗 거래소를 통해 한층 강화된 서버 보안 및 트래픽 수용능력을 갖추고 8월 경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투자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 거래소를 오픈하기 전 일반가상화폐 및 써치코인에 대한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위하여 오프라인 거래소를 4월경 우선적으로 개장할 예정이며, 시설완공은 마친 상태 이며, hibit.kr을 통한 상담예약도 진행중이다.

    이와 함께 '써치코인'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국제 가상화폐 거래소에 상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전 세계 어디서나 써치코인을 이용한 지불 처리 시스템을 통하여, 세계 시장으로 기술력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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