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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SE 2 화면 크기는 4.2 인치?...발표는 WWDC

  • 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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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2-22 02:02:33

    애플 아이폰SE의 후속작 '아이폰SE 2'(가칭)이 오는 6월 개최되는 애플 세계 개발자회의(WWDC 2018)에서 발표될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중국 매체인 QQ닷컴은 21일(이하 현지시간) 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QQ닷컴은 아이폰SE 2의 사양에 대해 아이폰7 시리즈와 같은 A10 칩 프로세서가 장착되며 2GB 메모리에 32GB와 128GB의 스토리지가 제공된다고 전했다.
     
    또 아이폰X에 적용된 얼굴 인식 시스템인 '페이스(Face) ID'와 전체 화면 디자인이 아닌, 기존 지문 인식 기능인 '터치(Touch) ID' 및 홈버튼이 채택될 것으로 QQ닷컴은 예상했다.
     
    매체는 디스플레이는 현재 아이폰SE에 탑재되어 있는 4인치가 아닌 4.2인치로 약간 커진다고 전망했다.

    하지만 미 IT 전문 매체인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아이폰SE 2의 디스플레이 크기가 4.2인치로 커질 것이란 QQ닷컴의 의견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냈다.

    나인투파이브맥의 벤 러브조이 기자는 "현재 4인치에서 4.2인치로 소폭 커지는 건 사용자에게 아무런 이익을 초래하지 않는다. 하지만 디자인 작업을 거의 완전히 다시해야 하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QQ닷컴의 주장의 일부는 애플 분석가로 유명한 대만 KGI 증권의 밍치궈 씨의 예측과 일치한다. 앞서 밍치궈 씨는 아이폰SE 2가 출시된다면 풀 스크린이나 페이스 ID, 무선 충전 기능이 탑재될 가능성은 낮다고 지적했다.

    다만 밍치궈 씨는 "애플이 올 가을 발매하는 새 아이폰 시리즈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아이폰SE 2에 할애할 여력이 없다"면서 "아이폰SE 2가 올해 상반기 출시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의 WWDC는 오는 6월 4일부터 8일까지 지난해 개최된 곳과 같은 미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매커너리 센터에서 개최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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