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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발안신용협동조합과 ‘융자협력사업’협약 체결...다양한 지원 정책 펼쳐


  • 김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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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2-20 12:04:27

    [경기=베타뉴스]김성옥 기자=화성시가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발안신용협동조합과 ‘융자협력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발안신용협동조합은 화성시 사회적경제지원기금 5억원을 운용해 자금이 부족한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에 긴급 경영자금을 저금리로 상시 지원키로 했다.

    또 융자 기준 및 금액은 발안신용협동조합 여신 규정에 의해 결정되며, 대출 금리는 최대 연 3.0% 이내이다.

    특히 박미랑 사회적공동체과장은 “간편한 심사절차와 빠른 융자 시행으로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경영 어려움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5년 사회적경제지원기금 608억원(이자포함 620억 원)을 조성하고 사회적경제 조직을 대상으로 컨설팅, 교육, 융자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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