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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 23일 공개


  • 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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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2-20 09:49:57

    총 2,115세대 유보라시티 형성하는 대표 브랜드 파워

    ▲반도건설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 단지 투시도. 사진=반도건설 제공

    반도건설이 오는 23일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을 분양할 예정이다.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은 첨단미래형 대구국가산단 내 신주거벨트 중심에 위치한 데다, KTX서대구역과 대구국가산업단지를 잇는 대구산업선철도 사업 등 대형 교통호재가 계획되어 있어 주거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유보라만의 고객맞춤형 혁신설계와 교육특화 등 우수한 상품성까지 갖췄다.

    단지는 대구국가산업단지 A4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74, 78㎡, 총 527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74㎡가 480세대, ▲78㎡가 47세대다.

    대구최대 첨단미래형 산업단지.. 약154개 기업 입주 및 11,000여 세대 신주거벨트로 각광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국가산업단지는 대구 달성군 구지면 일대 총 사업비 1조7572억 원이 투입돼 854만9천㎡ 규모로 조성되는 산업단지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첨단기계, 미래형 자동차, 물산업, 신재생에너지 등 관련 기업들이 들어서며, 1단계 조성공사를 마치고 현재 약 154개 기업이 착공 및 입주 중에 있다. 향후 약 1만5천여 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첨단미래형 산업단지로 탈바꿈 하고 있다.

    산단 배후의 주거단지 형성에도 탄력을 받으면서 국가산단의 신주거벨트가 각광 받고 있다.

    현재 국가산단 내 아파트는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차 등 3,000여 세대가 입주를 완료했다. 올해 공급예정인 7개 단지를 포함해, 총 12개 단지 1만1천여 세대가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대구 남서부권 거대 주거신도시로 거듭나게 될 전망이다.

    여기에, 테크노폴리스진입로와 현풍IC 접근이 쉽고, 현재 예비타당성 검토중인 KTX서대구역과 대구국가산업단지를 잇는 대구산업선철도 사업도 계획되어 있어, 도심과의 접근성 및 주거 여건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가산단 신주거벨트에 대한 관심은 더욱더 높아지고 있다.

    전세대 4Bay, 중소형 맞춤 특화설계.. 단지 내 약 200M 에코로드 특화로 쾌적한 단지 조성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74, 78㎡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유보라만의 고객맞춤형 특화설계는 물론, 전 세대 남향 위주의 판상형 구조로 쾌적한 단지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4Bay △알파룸 △주방팬트리 △드레스룸 △다락 등 각 타입에 맞는 차별화 된 고객맞춤형 설계를 선보인다. 특히 일부 최상층 세대에 제공되는 다락공간은 반도건설이 대구에서 처음 선보이는 설계로, 아이들 놀이공간이나 가족을 위한 다용도실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에는 사물을 인터넷으로 연결해 세대 내 가전 및 기기를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는 홈 IoT(사물인터넷) 서비스가 적용돼 입주민들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외에도, 주차장을 전부 지하로 배치해 지상은 ‘차 없는 아파트’로 만들고, 단지 내 약 200M의 에코로드를 설계해 자연친화적인 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단지 앞 유치원,초,중학교로 우수한 교육환경..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단지 내 별동학습관까지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은 단지 내 별동학습관을 조성해 대구 교육 프리미엄을 주도하겠다는 방침이다. 별동학습관은 반도건설만의 교육특화시설로써 그 동안 동탄2신도시, 김포한강신도시, 대구 등에 선보여 검증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별동학습관에서는 아이부터 성인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중·고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YBM넷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회화와 문법 등을 교육하는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영어, 독서, 한글, 수학 등 다양한 과목을 개설하여 개별 맞춤학습이 가능하도록 하는“능률교육 프로그램”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도보거리에 세현초, 구지중(개교예정), 공립단설유치원(개원예정)이 들어서 자녀들의 도보로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신주거벨트 내 3개 단지 총 2,115세대 유보라시티.. 대구국가산단 대표 브랜드 파워

    반도건설은 향후 국가산단 프리미엄을 이끄는 리딩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브랜드 가치에 대한 기대도 높게 형성되어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을 비롯해, 지난해 성공적으로 입주를 마친 1차(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추후 공급예정인 3차(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3.0)물량을 포함하면 국가산단에서만 총 2,115세대 유보라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동일 지역에서 같은 브랜드로 수천 가구 이상 지어지는 브랜드 타운 아파트는 지역민들의 높은 인지도와 선호도를 바탕으로 지역 내 대표 브랜드로 자리하는 경우가 많다.

    대구국가산단 뿐만 아니라, 반도건설은 대구 첫 분양사업이었던 시지 반도유보라를 시작으로, 테크노폴리스 반도유보라, 동대구 반도유보라 등을 성공적으로 분양한 바 있어 이미 대구 내 브랜드인지도가 높다. 특히 동대구 반도유보라는 분양당시 최고경쟁률 584:1, 1순위 청약에만 10만 명이 몰리면서 큰 이슈가 됐으며, 현재도 전용 84㎡는 1억 원이 넘는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등 대구 도심권의 대표 프리미엄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반도건설은 2017년 시공능력평가에서 27위를 차지해 국가산단 주거벨트 내 분양예정인 건설사 중 가장 높은 순위를 보유하고 있어 대표 브랜드파워를 가진다.

    반도건설 최재명 분양소장은 “‘대구국가산단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은 신주거벨트 내에서도 중심에 위치해 우수한 입지를 자랑하며, 대구산업선철도 사업 등 대형 교통호재로 주거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중소형 맞춤설계와 단지 내 별동학습관 등 유보라만의 특화상품을 적용해 국가산단 대표 브랜드에 걸맞는 최상의 상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대구국가산단 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740만 원대에 책정될 예정이다. 계약금 계약시 1천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중도금 납부 유예 등 유보라만의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0년 7월 예정이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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