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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다스 120억은 경리 개인 횡령…정호영 특검 혐의 없음"


  • 이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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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2-19 15:30:08

    이명박 전 대통령이 실소유주라는 의혹을 받고 있는 자동차 부품업체 다스의 120억원 비자금 조성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 전담 수사팀이 120억 원은 당시 경리직원 개인의 횡령이라고 결론냈다.

    또한, 특수직무유기 혐의로 고발된 정호영 전 특검에 대해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다스 횡령 의혹 관련 고발 사건 수사팀(팀장 문찬석 차장검사)’은 특수직무유기 혐의로 고발된 정 전 특검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했다고 19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