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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연휴, 경주 보문관광단지 15만여명 방문


  • 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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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2-19 09:47:23

    다양한 이벤트와 관광 인프라로 인해 설날 연휴에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보문관광단지에 15만여 명이 찾았다.

    경북관광공사에 따르면 15일부터 보문관광단지 내 콘도업체와 특급호텔이 만실을 이루는 등  평균 98%의 숙박 점유율을 나타냈다.

    공사는 먼저 연휴 첫날인 16일 보문호반광장에세 초청 가수공연(마아성, MC호조)과 17~18일 버스킹 공연(통기타, 색소폰, 플롯 등)이 열렸다. 

    공사가 관리·운영중인 안동문화관광단지에도 전통놀이, 교육체험 콘텐츠실 운영, 투호던지기, 제기차기, 널뛰기 등의 이벤트로 관광객들의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경북관광공사 이재춘 사장대행은 “공사는 앞으로도 우리 경북만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연자원과 뛰어난 문화유산을 접목시킨 특화된 관광상품개발과 실시간 SNS홍보 등 홍보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여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해 경북관광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휴동안 공사 임직원들은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의 즐거운 여행을 돕기 위해 총괄 상황실 설치, 영업장별 관리책임자 지정, 관광지 안내와 질서계도를 위해 연인원 230명이 비상근무를 통해 관광편의 제공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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