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플레로게임즈 2018년 라인업 공개, 퍼블리싱 및 개발 플랫폼 확장


  • 이승희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8-02-15 07:49:38

    플레로게임즈가 수집형 RPG, 광고형 게임을 중심으로 한 2018년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올 해는 기존 모바일에서 콘솔로까지 플랫폼을 확장하여 자체 개발작 포함 7종 이상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인다는 목표다.

    플레로게임즈는 '에브리타운', '두근두근 레스토랑' 등 SNG를 선보이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으며, 2016년 출시한 '여신의 키스'를 필두로 스퀘어에닉스의 RPG '그림노츠'를 선보이며 RPG 장르에서도 긍정적인 성과를 얻었다.

    아울러 '어비스리움'의 아이들상상공장과 '원더5마스터즈'의 젤리오아시스, '여신의키스'의 디브로스 등 국내 개발사를 대상으로 투자 및 인수를 진행하며, 탄탄한 IP 및 개발력 확보에도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 방치여신(가제) © 사진=플레로게임즈

    2018년 모바일 라인업으로는 이르면 올 봄 서비스 예정인 첫 타이틀 '요리차원'을 시작으로, 젤리오아시스의 차기작 '게이트식스'(가제), 디브로스와 함께 '여신의키스' 후속작 '프로젝트X'와 모바일 RPG '방치여신'(가제)의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아울러 미소녀 액션 판타지 '이차원전희', '어비스리움'을 잇는 차세대 힐링 게임 '마이주' 등 플레로게임즈 자체 개발작 2종 또한 연내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또한 플레로게임즈는 2018년 검증된 IP를 활용해 콘솔 시장에 도전한다. 자회사 아이들상상공장이 닌텐도 스위치 서드 파티로 합류해 '어비스리움'의 콘솔 버전을 개발 중에 있으며, 닌텐도 스위치에서만 제공되는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될 것이라 밝힌 바 있다.

    플레로게임즈 이호대 대표는 "2017년 국내 및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 부분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면서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기 하기 위한 제반을 마련했다면, 2018년은 국내외 시장 공략을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는 해가 될 것"이라 말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811340?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