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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네일투고 "업종전환 소액창업아이템 네일아트 시장 커져"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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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2-14 15:40:10

    한국외식업중앙회에서 ‘국내 외식업 영향조사’를 실시한 결과 외식업체의 66.2%가 김영란법으로 매출이 감소했다고 답했다. 이는 단순히 법 개정에 의한 일어난 영향이 아닌 시대 가구의 변화와 함께 일어난 현상으로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과거 가족단위의 외식문화가 발달했지만, 최근 1인가구 증가로 가족단위가 줄어들어 대가족 단위 외식창업 이용률이 줄어들고 있다.

    이에 프랜차이즈 시장 또한 가족단위로 구성된 소비자를 공략하기보다 1인가구 혹은 ‘포미족’ 등 자신의 심리적 가치 만족을 얻기 위한 소비를 하는 1인 소비자들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업종전환 되고 있다. 그 중 여성 소비자들을 집중 공략하는 업종으로 최근 네일아트시장이 업종전환창업 시장에 새롭게 뜨고 있다.

    뷰티업계에 따른 국내 네일아트, 페디큐어 시장은 7000억원 규모로 최근 5년 새 연 평균 20%라는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더욱이 네일아트를 통해 스트레스와 기분을 전환하려는 여성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네일아트 시장의 성장성은 더욱더 귀추가 되고 있다. 따라서 기존 네일아트의 단점을 보완하고, 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핑거네일투고’가 창업자들 사이에서 업종전환창업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핑거네일투고는 일반 네일아트의 단점이라 볼 수 있는 시간과 비용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편의성을 극대화 시킨 소액창업아이템이다. 이를 가능케 했던 요소는 세계적인 기업인 HP에서 정식 인증을 통해 인체에 무해한 잉크로 네일아트자동기기에서 단 2초 만에 자동적으로 네일아트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네일아트자동기기는 일반 사람의 손에 의해 만들어진 표현을 넘어 정교한 디자인과 색상 그리고 깔끔한 스타일링을 구현 시켰다. 더욱이 네일이나 페디도 패션처럼 유행을 타지만, 핑거네일투고는 수 천개의 다양한 디자인과 간단한 조작을 통한 새로운 스타일링을 꾸밀 수 있어 현대 여성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USB나 와이파이를 통한 스마트폰 안에 있는 이미지를 네일아트로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은 젊은 20~30대 여성뿐 아니라 10대 학생들까지 소비문화로 뻗어 나갈 수 있을 거라 보인다.

    특히, 일반 네일아트에서 단점으로 뽑은 요소라 하면 높은 가격비용이다. 핑거네일투고는 다양한 색감과 다채로운 디자인을 단 2초만에 이용할 수 있는 편의성 극대화 시켰음에도 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은 높은 가성비적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소액창업아이템으로 분류되는 핑거네일투고는 소비자뿐 만 아니라 창업자에게도 단 10평 내외의 매장에서도 운영할 수 있다는 점은 업종전환으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창업 전문가는 “핑거네일투고는 네일아트시장에서 새로운 경쟁력과 차별성 그리고 소비자들에게는 편의성과 가성비를 선보여 소액창업아이템으로 선택하기에는 손색이 없다.”고 평가하고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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