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 MMORPG '검은사막'이 14일, 새로운 동반자가 될 '요정'을 업데이트했다.

'요정'은 여왕 '테이아'의 은총 아래 꽃을 즐기며 평화롭게 지내던 존재로, 이용자와 함께하는 동반자가 되어 각기 보유한 다양한 스킬을 활용해 도움을 주게 된다.

총 4개 세대로 구분된 요정에 따라 각기 다른 성격과 그에 맞는 대사 및 목소리, 이펙트 효과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초 획득시 얻게 되는 요정 스킬 하나를 비롯해 각각 10레벨마다 1개의 추가 스킬을 습득할 수 있다.

'검은사막'은 설 연휴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이벤트도 진행한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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