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의 모바일 게임 '슬러거 for kakao'가 2018 업데이트를 앞두고 14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네오위즈 이기원 대표는 "기존 유저와 신규 유저가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각종 게임 시스템을 개선하고 스텝 카드시스템을 신설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했다. 3월 개막되는 2018 프로야구 리그는 슬러거 for kakao와 함께해 모바일 야구게임 플레이의 즐거움까지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는 2월 27일 진행되는 이번 업데이트는 최신 선수 로스터를 적용하는 것은 물론 물리엔진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했으며, 시즌 자동 플레이와 마일리지 시스템을 개선, 세트 효과 및 보상체계 개편, 작년에 선보여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던 1인 모드 올스타 역시 보다 정교한 시스템으로 완성도를 강화했다.

무엇보다 감독과 코칭 스텝이 2천 여종에 달하는 '스텝 카드시스템'으로 신설되어 색다른 게임 플레이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며, '스텝 카드시스템'에는 김응용, 김인식, 김성근 등 1982년부터 2017년까지 활동했던 약 3백여 명의 감독과 코치가 등장한다.

사전예약은 2월 26일까지 '슬러거 for kakao' 공식카페와 사전예약 페이지, 그리고 원스토어에서 가능하며, 사전예약에 참여한 유저들에게는 5만 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선물하고 원스토어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하면 3만 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을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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