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블레이드, 66번째 장수 축융부인 등장

이승희 기자

입력 : 2018-02-14 11:03:41

네시삼십삼분의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가 신규 장수 '축융부인'을 업데이트했다.

'삼국블레이드' 66번째 장수인 '축융부인'은 남만의 왕 맹획의 아내로, 맹획이 제갈량에게 여러 차례 붙잡히는 것을 보고 직접 군사를 이끌고 촉나라의 군대를 맞상대한 여중호걸이다.

'삼국블레이드'에 등장하는 '축융부인'은 독수리를 자유자재로 활용하여 적을 타격하고 기절시키는 등 강력한 물리 공격을 사용하며, 빠르고 민첩한 동작으로 적에게 치명타를 입히는 액티브 스킬을 사용한다.

이와 함께 맹획과 같은 팀에 배치하면 물리 피해가 증가하는 '남만 부부' 효과가 발생하며, 제갈량과 함께 배치하면 마법 피해가 감소하는 '맞대결' 효과가 적용된다.

업데이트와 함께 '삼국블레이드'는 설날을 맞아 장비 강화 비용과 장수 진급 비용을 절반으로 할인하는 '설날 기념 핫타임'과 게임 내 임무를 수행하고 누적된 점수로 게임 내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하는 '설 특별 교환소'를 13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게임에 접속하면 4성 장수 관우, 손책, 하후돈, 여포와 손노반, 관은병, 왕원희, 여령기 중 1종을 획득 가능한 장수 선택권과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을 지급하는 '설 기념 스페셜 출석 이벤트'도 13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