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넥슨, 파워레인저 RPG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 이승희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18-02-13 14:44:16

    넥슨이 무브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게임 '파워레인저 RPG(가칭)'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넥슨은 '파워레인저 RPG'의 일본,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서비스 판권을 획득했으며, 올해 안에 안드로이드 및 iOS 버전으로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마켓에 출시할 예정이다.

    넥슨 이정헌 대표는 "파워레인저 IP에 무브게임즈 개발력이 더해져 기대가 크다. 글로벌 IP만큼 많은 분들에게 인상적인 타이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브게임즈와 대원미디어가 공동 개발중인 '파워레인저 RPG'는 토에이 컴퍼니와 사반 브랜즈가 판권을 가지고 있는 '파워레인저' 시리즈의 IP를 활용한 게임으로 레인저 용사들로 덱을 꾸리고, 거대 메카 메가조드를 소환해 지구 방위 임무를 수행하는 수집형 RPG로 개발 중이다.

    '파워레인저' 시리즈는 1975년부터 2018년까지 41개의 작품이 제작된 글로벌 IP로, 무브게임즈는 '파워레인저 RPG' 이전 러닝액션게임 '파워레인저 대시'를 선보인바 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810605?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