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2-13 11:07:15
[베타뉴스=곽정일 기자] 2018년 설 명절 맞이하기 전 기업은행이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들을 돕기 위해 힘을 썼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이 13일 "IBK행복나눔재단을 통해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396명에게 장학금 9억1천4백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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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진 은행장(가운데)이 이날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IBK기업은행
전달 대상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봉사활동에 많이 참여하거나 학업성적이 우수한 대학생과 고등학생들이다.
기업은행은 IBK행복나눔재단을 통해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6690명에게 102억원의 장학금과 1989명에게 84억원의 치료비 등을 후원했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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