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지방과 같은 외곽 지역에도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이제는 전 국민 인터넷 시대가 되었다. 실제로 전체 인터넷 가입자수가 약 2천만명에 달하고 SK, KT, LG 통신 3사는 가입자를 유치하기 위해 경쟁을 하고 있다.

현재는 신규 가입자보다 약정 만기로 인해 통신사를 변경하거나 재가입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에 따라 너무 많은 정보, 과대 광고, 잘못된 정보를 접하며 인터넷 통신사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

이런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것이 바로 인터넷가입비교사이트인데, 이 비교사이트에서는 요금 비교와 함께 제휴카드 할인, 인터넷현금지원, 인터넷가입사은품비교가 가능하며 상담을 통해 개인에게 알맞은 상품을 알아볼 수 있다.

인터넷가입비교사이트 인터넷가입특공대 관계자는 “인터넷 가입은 아무래도 3년이라는 약정 기간이 있고, 시기에 따라 요금 할인, 결합 할인, 패키지 등이 달라지기 때문에 비교사이트에서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고 꼼꼼히 따져본 후에 가입해야 후회가 없을 것이다”며”LG 유플러스는 인터넷과 휴대폰 2회선 결합 시 인터넷 무료, KT는 3배 빠른 기가 인터넷 이용, SKT는 결합할수록 할인 폭이 커지는 온가족플랜이 있으니 전문가에게 상담받고 적합한 상품에 가입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특히 인터넷가입 현금 사은품 많이 주는 곳, 인터넷TV 현금 많이 주는 곳을 많이들 찾고 있는데, 통신법상 정해져 있는 지원 한도에서 한참 벗어나 과도하게 많은 혜택을 준다고 하는 곳은 불법 업체일 수 있으니 후기, 사업자등록증, 홈페이지, 사은품 지급 현황 등을 살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며“한 통신사를 이용하고 다시 재가입을 하는 분들이 있는데 기존 통신사에서 다른 통신사로 옮기는 것을 막기 위해 일정 혜택을 제공한 경우가 아니라면 옮기는 것이 좋다. 사은품, 현금을 다시 한번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터넷가입특공대는 주, 야간, 공휴일 상담이 가능한 업체로 고객의 일정에 맞게 상담 및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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