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18-02-12 17:48:28
기아차 모닝, '2018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 대회 데뷔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경차급 레이스에 대한 드라이버들의 욕구가 충족된다.
기아차는 오는 4월 개막하는 ‘2018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orea Speed Festival)’에 ‘모닝 챌린지레이스’가 새롭게 추가 운영된다고 12일 밝혔다.
‘모닝 챌린지레이스’는 1.0 가솔린 MPI 엔진과 수동변속기를 동일하게 장착한 모닝 차량만 참가하는 ‘원메이크 레이스’ 형태로 진행되며, 4월 공식 연습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5개 라운드를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기아차는 이번 ‘모닝 챌린지레이스’ 신설을 기념하고 많은 아마추어 드라이버들의 참가를 도모하기 위해 이달 중순 경에 진행될 KSF의 참가자 모집에 지원한 드라이버 중 선착순 40명에게 차량가의 30% 할인 혜택을 제공해 국내 레이스 중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클래스가 될 전망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모닝의 우수한 상품성, 안전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경차급 레이싱을 통한 모터스포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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