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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창립 기념일 보다 이웃 사랑이 우선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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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2-12 17:39:08

    38주년 기념 전국 릴레이 봉사활동 전개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롯데면세점이 창립 기념식 보다 이웃 사랑을 우선으로 여겼다.

    롯데면세점은 창립 38주년을 기념해 전국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12일에 서울과 부산에서 시작해 13일 제주까지 이어진다.

    ▲ 제3회 롯데면세점과 함께하는 따뜻한 집밥 나눔 행사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은 2016년 장선욱 대표이사 취임 후 매년 창립 기념식을 대신해 ‘롯데면세점과 함께하는 따뜻한 집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해왔고, 올해 제3회를 맞이했다. 롯데면세점 창립일은 오는 14일이다.

    150여 명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롯데면세점은 독거노인과 노숙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약 2500만원 상당의 쌀과 기금을 후원한다.

    양일간 전달된 후원금은 급식비와 난방비, 노후시설 교체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창립기념식을 대신해 진행하는 봉사활동이 3회째를 맞아 온전히 자리를 잡은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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