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김재홍 코트라 사장 퇴임…“일자리문제 해외시장서 답 찾아야”

  • 이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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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2-12 11:30:18

    김재홍 코트라(KOTRA) 사장은 12일 퇴임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당면하고 있는  경제ㆍ일자리 등 의 과제들에 대한 답을 해외에서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김재홍 코트라 사장 (사진=연합뉴스)

    김 사장은 이날 오전 코트라 본사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경제가 어렵고 일자리가 부족할수록 해외시장을 두드려야 한다”면서 “해외에서 경제 재도약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답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퇴임사에서도 김 사장은 거듭 해외 시장과 수출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사장은 “지난 3년간 거의 3분의 1을 해외 출장으로 보낸 것 같다”며 “해외 출장을 다닐 때마다 ‘우리의 문제는 해외에 답이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일각에서는 수출의 경제성장 기여도가 낮아지고 고용창출 효과가 전보다 못하다는 지적도 있지만 여전히 수출은 성장과 고용창출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수출 구조 혁신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간다면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단순히 상을 팔아서 수출을 늘리는 것에서 더 나아가 상대국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을 창출해야한다는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글로벌 상생협력에 기반을 두고 우리나라와 해당국이 함께 무역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며 “보호무역주의 장벽이 높아져 가는 이때 상생과 호혜 기반 위에 ‘메이크 위드’ 전략이 확대되도록 코트라가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트라는 김 사장이 이날 퇴임함에 따라 당분간 이태식 부사장 겸 경영지원본부장의 사장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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