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오는 12일부터 콜센터(1332) 연결시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보이는 1332' 서비스를 실시한다.

금감원은 스마트폰에 보이는 1332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고 국번없이 1332번을 툴러 전화하면 화면이 자동으로 뜨게된다며 음성안내를 끝까지 들을 필요 없이 스마트폰 화면상의 원하는 메뉴를 터치해 신속한 금융상담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과거 1332 통화시에 음성으로만 안내되던 것이 이제 전화를 걸면 스마트폰 화면에 시각화해 보여준다. 

하단에는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과 직접 연결할 수 있도록 해 ‘금융 꿀팁’과 같은 금융소비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베타뉴스 이동희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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