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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미 금리 인상 여파 하락세 '불안'


  • 곽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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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2-10 16:56:59

    한 주 전 2,600선을 넘었던 코스피 지수가 한 주 만에 2,360대로 크게 폭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지난 9일 전 거래일보다 43.85포인트(1.82%) 내린 2,363.77로 장을 마감했다. 개장 직후에는 2,340대까지 급락하기도 했다.

    울고 싶은 사정은 코스닥 시장도 마찬가지다. 연초 900을 넘어 1,000선 돌파를 바라보던 지수는 전날보다 19.34포인트(2.24%) 하락한 842.60으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