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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경주시장, “공직기강 확립 필요한 시기” 강조


  • 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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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2-08 09:45:23

    경주시는 2월 읍면동장회의를 열고 명절 전후 공직기강 확립과 동절기 산불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 행정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이번 설 명절은 민선6기를 마무리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어느 때보다 공직자의 청렴의식 제고와 공직기강 확립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이어 “지속되는 가뭄으로 고조되는 대형 산불위험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과 함께 동절기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럴 때 일수록 읍면동장들은 시장을 대신해 지역을 총괄하는 책임자로서 주민과 가까운 현장에서 민의를 수렴하고 현안 해결에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뭄극복을 위한 물 절약 홍보, 명절 대비 물가안정대책,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협조 등이 논의됐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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