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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인천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설명회’ 개최


  • 김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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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2-07 16:33:08

    [인천=베타뉴스]김성옥 기자=인천광역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최종태)는 2018년 2월 7일 스마트공장 선도기업인 ㈜연우(인천시 서구)에서 인천시 중소‧중견기업 대표 및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인천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의 ‘4차 산업혁명시대, 인천의 가치를 높이는 미래성장기반, 스마트공장’을 주제로 한 특강과 ㈜연우와 헵시바(주) 등 인천의 대표적인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의 성과 사례 발표 및 스마트공장 견학의 순서로 개최되었다.

    또 인천시는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환경 속에서 생산공정의 개편 등 인천 제조업의 고도화는 필수불가결한 사항이고, 스마트공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할 시스템이라는 인식하에 2018년에 100개, 2022년까지는 인천시 전체 공장의 약10%인 1천개 기업에 스마트공장을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스마트공장 실무교육 및 진단컨설팅을 무료로 실시하고 구축비용을 추가 지원하는 등 3단계 지원계획을 시행할 예정이며, 특히 초기 구축비용의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와 인천시가 최대 7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등 기업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 줄 예정으로 이를 위해 관련 사업비 20억 원을 확보하였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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