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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토마, ISE 2018 참가 영상 디스플레이 신제품 공개


  • 박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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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2-06 10:30:56

    옵토마가 2월 6일부터 개최되는 유럽 AV전시회인 ISE(Integrated Systems Europe) 2018에서 4K UHD와 풀 HD급 영상 디스플레이 신제품을 공개한다. 이번 ISE 2018에서 옵토마는 여러 대의 프로젝터를 연결해 더 큰 화면을 만들어주는 두라코어 제품군을 필두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시각적으로 눈에 띄는 디스플레이를 위한 인상적인 20,000루멘을 생성하는 옵토마의 ZU1050 프로젝터 4대를 사용하여 초대형 디스플레이 구현이 가능하다. MCL 기술 (멀티 컬러 레이저)을 특징으로 하는 이 WUXGA 프로젝터는 수명이 긴 광원과 독립적인 IP 등급 먼지 인증을 결합한 두라코어(DuraCore) 제품군의 일부이다.

    옵토마는 두라코어 레이저 ZU850과 결합 된 3m 직경 돔을 사용하여 ‘DOME’ 렌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 프로신 (ProScene) 시리즈 모델은 WUXGA 해상도, 높은 밝기의 8200 루멘 및 최고의 컬러 성능을 특징으로 한다. 간편한 설치가 가능한 효율적인 비용의 해당 솔루션은 블렌딩이 필요 없는 싱글 프로젝터를 통해 휴대성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옵토마의 6,000 루멘 ZU650 + 레이저 프로젝터를 중심으로 한 ‘발로 모션(Valo Motion)’사의 클라이밍을 위한 인터랙티브 게이밍 플랫폼을 경험할 수 있다. 이 WUXGA 모델은 까다로운 환경에서 연중 무휴 연속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24 시간 내내 작동이 요구되는 어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옵토마는 승강기 공급 업체인 ‘쉰들러 그룹(Schindler Group)’이 개발한 엘리베이터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에 통합된 초단초점 두라코어 레이저 프로젝터인 ZH400UST를 선보일 예정이다. 초단초점 렌즈로 탁월한 유연성과 그림자 없는 환경을 제공하여 사이니지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4,000 안시루멘과 두라코어 레이저 기술로 구동되는 이 제품은 최대 20,000 시간 동안 일관된 높은 밝기를 유지하면서 낮은 유지 보수 효과를 볼 수 있다.

    옵토마는 초단초점 렌즈인 ‘A16’을 선보여 전문적인 환경에보다 많은 유연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옵토마의 두라코어 레이저 프로젝터 (ZU850 및 ZU1050)와 호환되는 이 렌즈는 공간 제약이 있는 환경에서 0.36:1의 투사 비율로 높은 밝기를 제공한다.

    옵토마의 일라이 장(Eli Chang) 이사는 “ISE는 옵토마가 디스플레이 및 오디오 기술의 최신 발전을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 중 하나”라며, “옵토마의 최신 기술들이 반영된 제품을 다양한 볼거리의 형태로 시연하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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