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박희영, "방과 후 영어수업 금지, 전면 재검토 되어야"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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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2-01 16:29:00

    [베타뉴스 = 이직 기자] 자유한국당 박희영 부대변인(서울 용산구의원)은 1일 논평을 내고 정부가 방과후 영어수업을 금지시킨 것은 잘못된 정책이라며 전면 재검토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부대변인은 "방과 후 학습은 저렴한 비용으로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한다"며 "방과 후 영어수업을 금지하는 것은 많은 아이들의 학습기회를 제한하고, 셔틀버스를 태워 사교육시장으로 내모는 것"이라며 비판했다.

    박희영 부대변인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맞벌이 가정을 곤경에 빠트리는 잘못된 정책"이라면서 "방과 후 영어수업 금지 정책은 전면 재검토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박희영 자유한국당 부대변인 © 국회

    [박희영 부대변인 논평 전문]

    방과 후 영어수업금지, 전면재검토가 필요합니다.

    올 3월부터 초등학교 1∼2학년 방과 후 영어수업이 금지된다고 합니다. 어떻게 된 게 이 정부는 국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생각이 아예 없는 것 같습니다.

    국가는 사는 지역이나 부모의 경제적인 능력과 관계없이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주어야합니다. 방과 후 학습은 저렴한 비용으로 더 많은 기회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다자녀가정, 저소득층, 맞벌이가정, 다문화가정에게 큰 도움과 위안이 되는 제도입니다. 특히, 고액의 사교육비가 드는 영어의 경우는 더욱 필요합니다.

    저렴하고 수준 높은 방과후 영어수업을 초등학교 1~2학년에게만 규제하는 것은 많은 아이들의 학습기회를 제한하고, 셔틀버스를 태워 사교육시장으로 내모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맞벌이가정을 곤경에 빠트리는 잘못된 정책입니다. 문재인 정부는 초등학교 1, 2년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교육걱정으로 밤잠 설치게 하는 정부가 되려고 하는 것입니까?

    아이들의 학습기회를 제한하고 학원으로 내모는 정책은 전면 재검토되어야 합니다.

    문재인 정부는 정책이 충분히 준비되지 못하면 그 불편과 불안이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간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랍니다.

    2018. 2. 1.

    자유한국당 부대변인 박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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