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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주상복합단지 ‘부평 룩소르 주상복합’ 2차분 분양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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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1-31 16:25:27

    최근 인천시 인구가 2035년까지 318만7000명으로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조사(2015년 기준)에 따르면 인천시의 상위 3개구는 부평구(54만9791명), 남동구(52만551명), 서구(49만7326명) 순으로 집계됐다.

    인천 내에서도 최대 번화가인 부평역은 편리한 교통환경을 바탕으로 인구유입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곳으로 꼽힌다. 반경 2km 이내에 지하철 3개 노선(부평역-1호선, 인천1호선, 부평구청역-7호선, 인천1호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1호선의 경우 급행열차를 이용 시 신도림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B노선(송도-청량리) 추진(2025년 예정)에 부평역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향후 개발호재까지 기대되고 있다. GTX-B노선이 개통되면 신도림까지 8분대, 서울역은 20분대로 좁혀질 전망이다. 도로상으로는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동나들목과 경인고속도로 부평나들목을 차로 5분 이내에 진입할 수 있다.

    이 같은 입지와 개발 이슈를 바탕으로 부평역 초역세권 거리에 들어서는 신규 주상복합단지 ‘부평 룩소르 주상복합’이 투자자와 실소유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2017 아시아경제 주상복합부문에서 올해의 히트상품으로 선정된 이 단지는 작년 이미 1차분 분양이 완료된 상태이며, 2차분 분양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지하 2층~지상 19층의 오피스텔 270실과 공동주택 75세대 규모인 이 단지는 각종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부평역사 내 롯데마트, 롯데시네마와 롯데백화점(부평점) 등 대형 마트 및 백화점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으며 인천성모병원을 비롯해 각종 의료시설들이 사업지와 인접했다.

    또한 일일 1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부평지하상가와 부평문화의거리 등 번화가가 가까이 자리해 폭넓은 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부평공원, 부영공원 등 대형 공원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보다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사업지인 부평역 일대는 GM대우(1만2000여 명), 부평공단(205개 업체), 부평시장(500개 점포), 부평 지하상가(1400여 개 점포)가 밀집돼 있어 유동인구로 붐비는 곳이다. 인천시가 추진 중인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중 동북권 재생거점에 속한 부평구는 인천 재개발, 재건축 등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어 향후 각종 프리미엄이 꾸준히 발생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그 대표적으로 부평 미군기지 이전을 꼽는다. 미군기지는 빠르면 내년 초부터 평택으로 이전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부평구청은 오랜 숙원사업이던 장고개길 개설과 음악도시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부평 룩소르 주상복합은 무궁화신탁에서 시행 및 신탁했으며 ㈜룩소르와 ㈜포스코휴먼스가 공동 시공했다. 인테리어와 임대관리는 어반하우징과 죽방이 각각 맡았다. 주택홍보관은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549-5(금남빌딩) 4층에 위치해 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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