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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국가투자예산 확보 대책 보고회 개최


  • 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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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1-29 08:41:55

    영천시가 26일 2019년도 국가투자예산 최대 확보 보고회를 개최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부 정책방향에 맞춰 시정 주요시책과 신규 핵심 사업을 조기에 발굴하기로 했다.

    내년에 확보 예정인 국가투자예산의 규모는 총 36개 사업 8,838억 원 규모다.

    신규 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창신‧창구지구 비점오염 저감사업, 항공기 스마트인테리어 부품개발 및 상용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6차산업화 영천 와인지구 조성사업 등 15건, 153억 원이다.

    계속사업은 하이테크파크지구 진입도로 건설, 대구선 복선전철화, 중앙선 복선전철화, 금호 노후관로 정비사업 등 21건, 8,685억 원 규모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열악한 재정여건을 가진 우리시는 국가투자예산 확보가 최대 과제로서, 다양한 신규사업 발굴 및 대형 국책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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