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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빌라 B2B 서비스 '하우스존' 선보여...부동산 종사자들에게 정보제공


  • 전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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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1-26 15:38:53

    당초 많은 전문가들이 올해 부동산 시장 전망에 대해 강남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 비관적인 시각을 비춘 것과 달리, 서울 모든 구의 아파트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예상과는 사뭇 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12일 기준 서울 평균 아파트값은 3.3㎡당 2179만원으로 집계되어 2000년 이후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1월 중순 가파른 상승세에 따라 추격매수가 이어지고 있으며, 꼬리를 무는 추격매수로 강북 주요 지역 시세도 상승국면에 접어들었다.

    이달 1일~15일 서울 아파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3587건으로 작년 1월(4481건)의 80%를 넘었으며, 주택 거래량이 급증한 데에는 주택시장의 선행지수로 인해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서울 일대 아파트 가격이 다시금 상승하고 거래량이 늘면서 실수요자들뿐만 아니라, 공인중개사, 분양종사자 등 부동산 종사자들의 고민도 커져가고 있다. 비싼 아파트 대신 오피스텔이나 신축빌라 등을 택하는 실수요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전문으로 하는 새로운 부동산 정보 플랫폼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씨에이씨컴퍼니에서는 부동산 종사자를 타겟으로 한 부동산 B2B 서비스이자 신축빌라 및 구옥빌라 전문 정보를 제공하는 ‘하우스존’을 새롭게 론칭하여, 정확한 현장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전 지역 지도 맞춤검색을 통해 신축빌라 분양뿐만 아니라 구옥빌라 매매 정보를 상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 PUSH 알림 기능을 통해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원하는 지역의 빌라 시세 변동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지도를 보면서 현장 탐색이 가능하며 현 위치에서 지근거리의 매물 정보 또한 확인할 수 있는 데다, GPS 기반으로 작동되어 현장에서 직접 ‘하우스존’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이외에도 고객상황에 가장 잘 맞는 지역 매물 찾기 기능, 관심매물 등록 기능을 통해 고객미팅 전 사전 브리핑을 준비하며, 실시간 현장 상황 분석과 전 지역 상담사들과의 현장 공유로 내 현장에 꼭 맞는 고객을 유치할 수 있다.

    ㈜씨에이씨컴퍼니 관계자는 “더욱 전문적이고 정확한 신축빌라 정보 제공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과 제도 도입을 통해, 공인중개사를 비롯한 건축업자, 부동산컨설턴트, 분양종사자 등 부동산 종사자들의 성공적인 컨설팅과 고객 유치를 도와 나가겠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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