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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토마, 정밀한 화면 재현 가능한 가정용 프로젝터 HT500D 출시


  • 박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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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1-25 11:52:10

    프로젝터 전문 기업 옵토마가 영상의 시각적 디테일과 깊이를 탁월하게 구현해내는 다비(Darbee) 기술을 적용한 풀 HD 홈엔터테인먼트용 프로젝터 'HT500D' 를 출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HT500D는 영상의 화질을 전문적으로 개선하는 다비 기술을 접목했으며, 컴팩트한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로 설계되어 작은 규모의 공간에서도 효과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HT500D는 다비 강도에 따라 하이 뎁(Hi Def), 게이밍(Gaming), 풀 팝(Full Pop) 3가지 영상 모드를 제공한다.

    특히 대표 기능인 다비 비주얼 프레젠스(Darbee Visual Presence)는 픽셀 단위로 영상의 색상 및 해상도를 조정하는 기술로, 인간 시각의 신경 생물학 알고리즘을 사용해 이미지 디테일과 심도를 향상시켜 보다 선명하고 리얼한 영상을 구현한다.

    HT500D는 게임, 영화 및 사진 감상 등 고화질 이미지 감상에 최적화된 홈 엔터테인먼트 전용 풀HD 프로젝터다. 3,700 안시루멘, 65,000: 1 의 높은 명암비로 선명한 화면을 만들어 낸다. 뿐만 아니라 최대 15,000시간의 긴 램프 수명으로 오랜 시간 영화, 게임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HT500D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199만 원이다.

    옵토마의 일라이 장(Eli Chang) 이사는 “이번 HT500D는 다비 기술을 적용해 프리미엄 영상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제품”이라며, “고성능 프로젝터를 통해 홈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구축하고 싶은 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선중 (dc3000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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