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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송정, ‘주방 초미세먼지 제거 시스템·남향위주 배치’ 장점


  • 서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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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1-25 11:39:26

    구미시청 등 행정타운 중심, 526가구 공급, 유해물질 걱정 無.. 환경·교육 등 여건 ↑

    ▲힐스테이트 송정 조감도.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베타뉴스=서성훈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경북 구미시에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송정이 주방의 초미세먼지 제거 시스템과 남향위주 배치, 뛰어난 주변 인프라 등으로 주목 받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6일 구미시 송정동 37번지 일대(옛 삼성전자 사원아파트 부지)에 526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송정의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

    이 아파트의 대표적인 장점은 초미세먼지 제거 시스템이다. 요즘 같이 미세먼지가 심할 때 조리 시 창문 열기가 꺼려지지만 주방 하부에 제거 시스템이 있다. 이 때문에 발생하는 초미세먼지 등의 유해 물질을 신속하게 없앨 수 있다.

    최근 영하 10도의 날씨로 난방비를 걱정하는 가구가 많다. 하지만 힐스테이트 송정은 남향위주의 동쪽 배치로 일반 단독주택 보다 따뜻해 지출을 줄일 수 있다.

    특화된 시스템과 배치 뿐만 아니라 구미의 중심지역에 위치해 있어 삶의 질을 향상 시켜 준다.

    도보 2분 거리(100m)에 구미시청이 위치해 있어 행정업무 처리가 편리하다. 또 120M 거리에 대규모인 송정 배수지 체육공원이 있어 운동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수백M 거리에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이 있어 문화생활 까지 향유할 수 있다. 인근에 금오초등학교, 구미여자중학교, 금오고등학교 등의 학군이 구성돼 교육여건도 좋다.

    분양 관계자는 “고효율 가스보일러와 로이복층유리, 각 가구 내는 물론 주차장과 공용부 LED 조명 도입으로 에너지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 관계자는 또 “구미종합터미널, 경부고속도로 구미IC가 가까워 시 외곽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하이패스 전용 북구미IC는 2020년에 완공될 예정이고, KTX 구미 정차역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송정은 지하 2층, 지상 9~20층 1~2단지 7개 동, 전용면적 59~104㎡ 규모로 선보인다. 전용면적 별로는 1단지 ▲59㎡ 152가구 ▲74㎡A 30가구 ▲74㎡B 50가구 ▲84㎡A 57가구 ▲84㎡B 75가구 ▲104㎡ 69가구다. 2단지 ▲59㎡ 16가구 ▲74㎡B 15가구 ▲84㎡A 20가구 ▲84㎡B 42가구 등이다.

    모델하우스는 구미시 코오롱 네거리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베타뉴스 서성훈 기자 (abc@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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