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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인천 제2여객터미널 개점 기념, 출국만기보험금 지급 서비스 실시


  • 곽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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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1-24 10:15:44

    [베타뉴스=곽정일 기자]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영업점 개점을 기념해 사은행사 및 출국만기보험금 지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KEB하나은행은 인천국제공항은 제2여객터미널 영업점 개점 기념으로 출국만기보험금 지급 등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 KEB하나은행

    지난 18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항에 맞춰 개점한 KEB하나은행의 영업점은 제2여객터미널 내에 영업점(출장소) 1곳 및 환전소 4곳을 운영한다. 영업점(출장소)은 지하 1층 동측에 위치하고 있고, 환전소는 1층 입국장에 2곳, 3층 출국장에 면세구역 1곳 포함 총 2곳에 위치해 있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제2여객터미널 개항 및 영업점 개점을 기념해 제2여객터미널 영업점을 통해 미화 500불 상당액 이상을 환전할 경우 선착순 1천명에게 목베개와 무릎담요 세트를 제공하는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사은행사는 다음달 2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출국만기보험금 지급 서비스도 실시한다.

    외국인 근로자의 퇴직금을 보장하기 위해 만들어진 출국만기보험은 외국인 근로자의 출국 등에 따른 퇴직금을 지급하기 위해 상시근로자 1인 이상 사업장에서 외국인근로자를 고용한 사용자는 근로계약효력발생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보험이다.

    KEB하나은행은 "이번에 제2여객터미널 영업점이 보험금 수령점으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이용해 출국하는 외국인 근로자들도 출국 전 면세구역 내에 있는 KEB하나은행 환전소에서 출국만기보험금 수령이 가능하게 되어 편의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영업점 개점을 통해 해외 여행객들에게 최상의 환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외국인 손님들에게 편리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며 "이를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리딩뱅크로서의 기반을 더욱 굳건히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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