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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경남지역 국공립어린이집 첫 유치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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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1-19 08:28:14

    오는 31일 입주 예정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 단지 내 설치 업무협약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건설사 중 국공립어린이집 유치에 가장 많은 실적을 가지고 있는 대우건설이 경남지역에 첫 설치에 나선다.

    대우건설은 오는 31일 입주 예정인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대우건설은 지난 18일 거제시, 중원종합건설과 함께 거제 센트럴푸르지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대우건설

    협약식에는 윤점식 대우건설 마케팅실장, 권민호 거제시장, 서동완 중원종합건설 이사 등이 참석했다.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은 20년간 무상임대로 대우건설이 시공하며, 거제시가 임대기간 동안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 운영하는 형식으로 입주초기에 개원 예정이다.

    윤점식 마케팅실장은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을 푸르지오 단지 내 설치하게 돼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많은 지자체와 협력해 국공립어린이집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 아파트는 거제시 문동동에 있으며, 지하 2층, 지상 25층, 15개 동 전용면적 62~84㎡, 1164가구 규모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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