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미세먼지에 자극받은 피부…건강한 관리법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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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1-18 18:45:49

    연일 미세먼지 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어 호흡기나 피부 건강 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늘고 작은 먼지입자로서, 미세먼지 속에는 알루미늄, 구리, 납 등 주금속이 다량 포함돼 있어 건강에 위협적이다.

    미세먼지가 위험한 이유는 먼지 입자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아 들이마셨을 경우 대부분 기도에서 걸러지지 못하고 폐포 깊숙이 침투하기 때문이다.

    황사와 달리 납, 카드뮴 등 중금속과 각종 화학 물질을 포함하는 미세먼지는 인체에 들어와 차곡차곡 쌓여 면역 기능을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심장질환과 호흡기 질환 등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특히 눈병과 알레르기를 악화시키고 피부에 쉽게 달라붙어 모공을 막아 여드름이나 뾰루지, 접촉성 피부염 등을 유발하는 각종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된다. 미세먼지로부터 내 피부를 안전하게 지켜줄 피부 관리 노하우에 대해 알아본다.

    ▲ 꼼꼼한 클렌징으로 미세먼지 씻기
    깨끗한 피부를 위한 제일 첫 번째 습관은 외출 후 꼼꼼한 클렌징을 하는 것이다. 세안 전 손을 깨끗하게 씻은 뒤 자극이 적은 거품이나 오일 타입의 제품을 이용해 부드럽게 마사지 하듯 메이크업 잔여물과 피부 노폐물들을 지우고, 그 다음 폼클렌징으로 이중세안을 해준다. 처음에는 미온수 내지는 따뜻한 물로 모공을 열어준 후 충분히 클렌징 해주고 세안 마무리 단계에서는 찬물로 헹구어 모공을 수축시켜주는 것이 좋다.

    특히 환절기의 건조한 바람과 큰 일교차는 수분 밸런스에 악영향을 주고 피부를 건조하게 하기 쉽다. 우리 피부가 건조해지면 피지선에서 분비되는 피지와 땀의 양이 감소하고 피부를 보호하는 피지막이 약해진다. 이는 피부 노화를 촉진시키는 요인이 되기 때문에, 세안 후에는 수분크림을 꼼꼼히 발라 보습효과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 수분크림과 보습팩으로 보습 신경 쓰기
    수분크림을 발라주는 이 외에도 1주일에 한번 씩 보습팩을 해주어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팩을 꾸준히 하면 피부에 수분이 공급돼 거친 피부에 윤기가 생기고 피부결도 개선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 밖에 하루 8잔 이상의 수분을 섭취해주면 수분 공급에 효과적이며, 사무실에서는 가습기를 틀어 적당한 습도를 유지해주는 것도 피부보습에 도움이 된다.

    이지영(사진) 그랜드성형외과 원장은 "간단한 생활습관만으로도 피부를 건강하고 촉촉하게 유지해나가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심하게 건조함을 느끼는 경우라면 생활습관 이외에도 시술적인 방법을 고려할 수 있는데, 특히 환절기에는 '물광주사'나 '프라미스 레이저' 시술이 도움이 된다. '프라미스 레이저'는 히알루론산을 피부에 깊숙이 침투되도록 돕는 동시에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도와 피부 수분관리에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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