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부동산 전문 업체인 하늘숲메디컬그룹는 국내 최대 규모의 프라이빗 멤버십 메디컬뷰티센터인 CL143이 3, 4월 서울 청담동과 천안 불당동에 각각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18일 전했다. 

CL143 단어의 의미는 프랑스어로 하늘이라는 뜻의 `Ciel(CL)`과 온니원(Only 1)의 1을 합친 것이다. 업체 측은 “상류층을 겨냥한 프라이빗 서비스 상품인 만큼 고품격 건강ㆍ뷰티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하늘숲메디컬그룹 측은 "자사만의 특별한 서비스는 경쟁사로 거론되는 차움과 반얀트리와 차별화된다"고 전했다.

업체는 일반 안티에이징(Anti Aging)과 차별화된 메디에이징(Medi Aging)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만의 주치의`인 전문 의료진이 몸 상태를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체크해 맞춤형 메디컬 처방을 내린다. 이에 따라 노화방지 뿐만 아니라 건강ㆍ아름다움 등을 관리해준다. 

스파 서비스도 상류층에 맞게끔 특별하게 운영된다. 전세계 수퍼리치와 왕족들이 선택한 프랑스 하이엔드 에스테틱 스파 떼마에(THEMAE) 프리미어 테라피 기법을 국내에 처음으로 도입했다. 최고급 호텔 출신의 전문 테라피스트가 체계적인 관리를 돕는다. 테라피스트는 메디컬 처방을 근거로 고객과 스파 컨설팅을 진행하고 다이어트ㆍ재활ㆍ통증 완화 등 체질별 솔루션을 제공한다.

헬스 케어도 선보인다. 메디-피트니스는 세계 대회 수상자와 엘리트 체육특기자 경력의 전문 강사진을 퍼스널트레이닝 프로그램에 배치하여 탁월한 운동지도를 제공한다. 최첨단 헬스기기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이용한 과학적 관리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밀착형 헬스케어가 나올 예정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식당도 입점할 예정이다. 청담점 15층에는 뉴욕 일레븐 메디슨 파크(Eleven Madison Parkㆍ미슐랭가이드 3스타 레스토랑, 2017년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 1위)의 알렌 서(Allen Suh) 셰프가 총괄 디렉터로 함께 하는 최고급 레스토랑이 입점해 멤버십 회원에게 최고 수준의 다이닝 복합문화 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사생활 보호에도 신경을 썼다. 멤버십 회원들의 입장과 퇴장의 동선을 다르게 해 타 회원과 얼굴을 마주칠 일이 없다. 철저한 사전 멤버십 예약 서비스로 하루 최대 인원도 한정돼 운영된다. 

오는 3월 CL143 청담점을 시작으로 올해 부산 해운대, 제주 중문, 천안 불당동, 세종시 등에 지점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멤버십 하나로 전국 각 지점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철 하늘숲메디컬그룹 대표이사는 "건강과 아름다움을 모두 잡은 과학적 메디에이징 서비스에 고품격 스파, 피트니스, 피부케어, 입장ㆍ퇴장 동선 분리 등 온전히 고객만을 바라보는 명품 서비스로 회원권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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