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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주라호 벽면 19금 영화에도 못나올 정도? 자세히 보니..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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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1-18 10:42:38

    ‘어쩌다 어른’ 조승연 작가가 카주라호를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방송된 tvN ‘어쩌다 어른’에서는 ‘인문학이 뭐길래’를 주제로 조승연 작가가 출연했다. 이날 조 작가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카주라호 신전의 벽면을 언급하며 “카주라호 신전의 벽면에 새겨진 조각은 19금 영화에도 나오기 힘든 장면이 펼쳐지는데 바로 카마수트라이다”고 말했다.

    카주라호는 델리에서 약 400km 떨어진 곳 위치해 있으며 처마 끝을 여러 층으로 높이 쌓아올린 지붕이 특징이다.

    또한 조승연 작가가 언급해 카마수트라는 고대 인도의 성애(性愛)에 관한 문헌을 말한다. 카마수트라에 서술된 성교의 자세는 100여개가 넘는다.

    조승현의 카주라호의 언급이 화제를 모으자 네티즌들은 “rlaw**** 한회만 하기 아깝다ㅜ자주 나오시길” “hera**** 찰나 인살라 카르페디엠 오늘 좋은 강의 였습니다” “vov6**** 책을얼마나 많이읽고 공부하셨을까대단하신것같아요자주나와주세요” “kirs**** 신선하고 재밌었네요 그리고 실제로 보면 정말 멋있어요..인도 건축 기술 대단합니다”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 © (사진=tvN 방송화면)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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