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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팅 줄인다"...현대백화점 킨텍스점 식품관 새롭게 꾸며


  • 최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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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1-18 09:18:36

    오는 4월까지 식품관 면적 약 2.5배 확장

    [베타뉴스=최천욱 기자] 국내외 유명 음식점 브랜드가 현대백화점 킨텍스점에 입점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4월까지 킨텍스점 식품관을 기존 면적(2314㎡) 대비 약 2.5배 확장한 5619㎡(약 1700평) 규모로 새롭게 꾸며 문을 연다.

    ▲ 현대백 킨텍스점 식품관이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을 맞는다. ©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식품관은 'F&B 매장'과 '현대식품관'으로 구성되며, F&B 매장은 오는 19일에, 현대식품관은 4월 1일에 소비자를 맞이한다.

    F&B 매장은 스웨덴 예테보리 광장을 모티브로 해 스웨덴식 킨포크 라이스타일의 디자인을 매장 곳곳에 구현한 게 특징.

    정호균 셰프의 퓨전 이탈리안 레스토랑 '시그니처랩', 35년 경력의 홍대 맛집 '김순례닭강정', 프랑스의 빈티지 수제 과저점 '라 꾸르 구르몽드' 등 70여 개 국내외 유명 브랜드가 들어온다.

    스마트 대기 시스템 등을 도입해 고객 응대를 강화할 예정이다.

    18일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객이 매장을 방문했다가 자리가 없을 경우 무작정 기다릴 필요가 없다"라면서 "매장 앞에 있는 스마트기기에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고 볼 일을 보다가 문자나 카톡으로 안내를 받으면 된다"고 말했디.

    킨텍스점은 F&B 매장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과, 갈치, 굴비 등 생식품을 포함한 슈퍼 인기 생필품 20여 종을 50% 할인해 판매한다.


    베타뉴스 최천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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