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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삶의 고비서 밝힌 심경 "'용화야 괜찮아?'라는 말도 싫어" 눈길


  • 한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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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1-17 16:56:03

    정용화가 논란의 경희대 아이돌 당사자로 밝혀졌다.

    정용화는 자필 편지로 고의가 아니었다며 사과했지만 경희대 아이돌로 충격받은 대중의 비난은 쉬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 가운데 정용화가 자신의 삶에 대해 밝힌 솔직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용화는 씨엔블루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을 발매했을 당시 힘들고 괴로운 시간을 버텨왔다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정용화는 "사실 누군가는 나에 대해 ‘굴곡없는 삶을 살았다’고 하지만 내 마음 안에서는 정말 힘든게 많았다. 괴로워서 술을 막 마시고 싶기도 했다. 남들이 하는 말은 다 거짓말처럼 들리고 사람이 만니기 싫은 적도 있었다. ‘나는 왜 이 일을 할까’란 생각도 했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 바 있다.

    또 정용화는 "예전에 '용화야. 괜찮아?'라는 말도 싫었다. 아무도 나에게 말을 안걸어주길 바랐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 (사진=FNC 엔터테인먼트)


    베타뉴스 한정수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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