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시장에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춘 학세권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교육부가 ‘고교학점제’ 등 내신비중확대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정책을 발표하면서 자녀들이 학교생활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입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현재 분양시장은 3~40대의 젊은 부부들이 주택 구매의 주 수요층으로 자리 잡으면서 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아파트가 속속 공급되고 있는 추세다. 그 중에서도 주변에 다양한 학군이 위치한 아파트는 독보적인 가치를 지닌다. 세대를 거듭할수록 방법은 달라도 자녀들을 위한 교육에 대한 관심은 언제나 최우선 시 되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뛰어난 교육여건과 자녀가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눈 여겨 보는 수요자들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특히 주변에 학교가 위치한 아파트는 인근에 유해시설들이 없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보유하는 만큼 향후 높은 시세차익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처럼 우수한 교육환경을 품은 ‘학세권 프리미엄’이 다시 한 번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홍제3주택재개발(서울 서대문구 홍제3동 270번지 일대) 아파트가 학부모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시공은 효성․진흥기업이 맡았으며, 오는 3월 분양을 예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지하 3층~지상 20층 18개동, 전용 39~114㎡ 총 1,116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417가구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홍제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단지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인왕초등학교가 위치한 ‘초품아’ 아파트다. ‘초품아’는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라는 뜻으로, 어린 자녀들을 위한 최적의 교육환경이 분양시장에서 꾸준히 선전하면서 생겨난 신조어다. 이와 함께 인왕중학교도 도보권에 위치한 만큼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은 물론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서대문도서관도 위치해 학습분위기 조성에 안성맞춤이다.

이와 함께 홍제역은 작년 5월 서울시가 발표한 2030서울플랜 중 서북권 개발의 최대 수혜지로 향후 의료클러스터가 조성될 계획으로 대형개발호재도 예고돼 있다. 또한 인왕산과 안산, 백련산이 단지와 가까워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홍제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종로․광화문․시청 등 도심권까지 10분대, 압구정․신사 등 강남권까지도 20분대 접근 가능한 직주근접 아파트다. 내부순환도로 홍제IC, 홍은IC 진입과 통일로 이용도 수월해 도로교통도 편리하다. 또한 편리한 교통여건은 물론 인왕시장, 유진상가 등을 비롯한 각종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홍제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홍보관은 서울시 종로구 교북동 12-1번지 경희궁 자이 4단지 상가 4122호에 위치한다.

한편, (주)효성은 전국 청약이 가능한 평택소사벌 택지개발지구에서도 강남, 별내, 용인 등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효성해링턴 코트’ 테라스하우스 447가구를 3월중 공급 예정이다.

베타뉴스 전소영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